이번 자랑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우수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도시공동체 분야 10개소, 농․어촌공동체분야 10개소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도시공동체 분야에 선정된 ‘화정1동, 무늬만 학교’ 교육 공동체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화정1동의 열악한 아동·청소년 활동 공간의 개선과 아이에서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마을운동회, 한여름 밤의 마을영화제, 마을축제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쳐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서구가 민선6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주민역량이 높아진 결과이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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