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로 지정된 강원랜드 사업장에 테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능력 배양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우선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정선보건소, 산림청, 강원랜드가 참가한 훈련에서는 소방차, 소방헬기 등을 이용한 산불진화 및 구조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관련기관 신고체계 및 초동조치 요령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군36사단, 공군8전투비행단, 정선보건소, 강원랜드가 참가한 훈련에서는 생화학 테러 진압, 폭발물 제거 및 환자후송 훈련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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