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재고 중 32인치 TV 패널이 가장 큰 문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22 16: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LG디스플레이 는 22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3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중국이 많이 생산하고 있는 32인치 TV패널 재고가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40인치대, 50인치 대 재고 수준은 많이 않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재고자산 2조876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2조5790억원보다 3000억원 가량 늘었다. 전년 동기 2조7540억원 보단 1000억원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재고를 자연적으로 줄이는 것 보다 최대한 적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재고가 의지대로 굴러가지 않을 경우 가동률 조절도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