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제8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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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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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dl 지난 22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제8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시상식에서 강남소방서 관내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과 안전 환경 조성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행사다. 

서울시 대상건물 4만 6,825개소(‘15년 5월 현재) 중 각 소방서 추천과 우수 사례발표회를 거쳐 최종 12개소를 선정하고 상위 6개 우수사업장에 대해 시상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소방재난본부에서의 현지실사 및 안전관리 수범사례 발표대회 등을 통해 3개 분야, 20개 분류, 77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 재난 발생 시 대응방안 및 소방 시설물 유지 관리, 전 직원들 대상 소방 교육과 훈련 등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관계자는 “소방시설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소방 시설의 기능을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관계자는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해 소방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한 결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 및 대피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호텔이 될 수 있도록 관리 및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민간 자율안전관리를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1차 심사로 소방재난본부 및 민간전문가 합동평가단의 현장실사와 서류심사의 평가가 이뤄지며 2차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우수사업장이 선정된다.

인증사업장 인센티브로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2년간 소방관서 소방특별조사와 합동 소방훈련에 면제된다. 수상사업장은 국민안전처 주관 ‘우수소방대상물’에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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