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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IR] 4분기, 차량부품 판매 증가로 수익성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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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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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현대위아가 4분기에는 현대기아차의 신차 판매 효과로 차량부품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3일 현대위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이명호 현대위아 재경본부장은 "차량부품은 4분기에 신차 효과로 물량 증가 예상한다"면서 "4분기는 자동차 판매 성수기이고, 현대차그룹 신차 출시 예정이다. 현대위아도 완성차와 동일한 흐름 보이며 매출과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기계부문은 업황 부진 등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공장 자동화 부문(Factory Automation)은 현재 내부거래가 많이 차지하고 있다. 향후 수주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대위아는 3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조8150억원 △영업이익 11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의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5조8080억원 △영업이익 375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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