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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지난 9월 실시한 전역 연기 장병 특별 채용에 참여했던 장병들. 사진=롯데그룹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그룹이 지난 8월 촉발된 경기 파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내 육군 1사단 목함지뢰 폭발 사건과 이어진 폭격도발 당시 전역을 연기했던 장병들에게 대한 특별 채용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9월, 해당자 10명 채용이후 두 번째다.
이와함께 롯데는 국가기여형 인재 채용의 일환으로 보훈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채용도 진행한다.
롯데그룹은 26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사옥에서 7개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역 연기 장병 14명에 대한 특별 채용 인터뷰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는 앞서 지난 9월, 1차로 특별 채용을 벌여 10명이 입사했고, 이번달 1일을 시작으로 현재 5개 계열사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다.
또 보훈대상자 특별 채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롯데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채용은 롯데제과와 롯데마트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 채용 전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국가기여형 인재들의 고용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지난 2010년부터 전역장교 특별 채용을 실시해 왔고, 2011년부터는 여군장교 특별 채용을, 2013년부터는 해병대장교 특별 채용을 진행해 지금까지 약 700여명의 전역장교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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