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3대, 14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4인의 출연자들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명탐정 콜록’은 ‘이방인’을 부르며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와 대결을 펼쳤다. 아쉽게 패배한 그는 복면을 벗었고 슈퍼주니어 규현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규현은 3라운드 진출곡이 박효신의 ‘야생화’라는 사실을 밝혔고 패널들은 격하게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구라는 “제 재밌는 멘트 자르고 저 친구 ‘야생화’ 듣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무대 뒤에서 "노래 3곡을 부르고 싶었는데 3곡을 부르게 됐다. 제 소원은 다 이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