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 '국가표준화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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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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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계열의 건자재 전문기업인 아주산업㈜이 지난 23일 충북 음성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2015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표준화 부문에서 국가표준화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언 아주산업 기획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주산업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아주그룹 계열의 건자재 전문기업인 아주산업(대표 윤병은)은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2015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표준화 부문 ‘국가표준화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주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에서 표준화 품질혁신활동으로 탁월한 성과창출과 지속적인 표준화 활동을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은 산업기술 인프라의 핵심요소인 표준화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개발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아주산업은 표준화 부문 표창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건자재 전문기업임을 증명했다.

특히, 아주그룹은 고품질의 건자재 제품생산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글로벌 표준 도입 및 사내 표준화 활동 등이 공신력 있는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윤병은 아주산업 대표는 “올해로 55년 된 건자재 전문기업으로 표준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국가산업발전에 다양한 모습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개해 온 수 많은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 대표는 “앞으로도 지난 50여 년간의 기술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은 물론, 나아가 사업보국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이 최고 가치임을 깊이 인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주산업은 1960년 창립 이후 2007년 국가품질상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가품질상 금탑산업훈장(2008년) △국가품질상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2010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수상(2013년)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상 수상(2014년) 등 건자재 품질경영 향상 및 산업 표준화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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