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vs삼성 한국시리즈 1차전 여파로 '돌아온 황금복' 결방…'육룡이 나르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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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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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결방[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돌아온 황금복'이 두산과 삼성의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26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 방송 예정이던 '돌아온 황금복' 97회는 오후 6시 20분부터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삼성의 경기 중계 여파로 결방된다.

또 오후 8시 55분에 편성됐던 '생활의 달인' 역시 결방이 확정됐다. '8시뉴스'는 경기 종료 시각에 따라 2시간 미뤄진 오후 10시부터 30분간 축소 방송되며, '육룡이 나르샤'는 30분 지연된 오후 10시 3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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