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공중위생 「The Best」업소 10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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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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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최근 남동구를 대표하는 공중위생「The Best」업소 10개를 지정했다.

구는 이번 으뜸업소 지정에 앞서 공중위생업소 1,39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해 최우수업소(녹색등급) 419개소 중 37개소의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를 통해 10개소를 으뜸업소로 지정했다.

분야별로는 숙박업 1개소, 세탁업 2개소, 미용업 6개소, 이용업 1개소이다.

구는 후속조치로 10개소 으뜸업소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으뜸업소 지정증 교부 및 서비스와 품질면에서 으뜸이라는 의미인 ‘The Best’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으뜸업소 지정에 따라 업소관계자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켜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정 이후에도 매년 정기적인 평가로 지정기준에 미달할 경우 으뜸업소 지정을 취소하고 표지판을 회수하는 등 사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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