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최세영 교수 세계 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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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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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 최세영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6년 판에 등재된다.
 

▲원광대 최세영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 ‘올해의 인물’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국제인명사전’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혀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텍사스A&M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10년 부임한 최세영 교수는 원광대 부임 전까지 신형 기지국 개발 및 물리계층 전문가와 차세대 이동통신의 국제 표준화를 이끄는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그동안 활발한 국제논문 발표와 다양한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 업무를 수행해 학술적 기여도와 함께 미래 통신 기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 공헌도를 높이 평가받아 최근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통신·컴퓨터 분야 전문가 단체인 IEEE(미국전기전자공학회) 시니어멤버로 선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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