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노후 준비를 고심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아임유-평생연금저축계좌'를 유망상품으로 26일 추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투자성향 및 목적 등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또 원금을 과세없이 인출할 수 있고, 연금펀드 간 이동수수료도 무료다.
최소 적립기간은 5년이며, 적립기간 만료 후 만 55세 이후부터 연간수령한도(10년간 적용) 내에서 연금 수령할 경우 연금소득세(3~5%)로 저율 과세된다. 9월말 기준 계좌수는 4만7000개를 넘었다. 해외 펀드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도 미룰 수 있다.
희망자는 무료 세무상담을 비롯해 종합소득세, 증여세 신고대행 관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연말까지 연금저축계좌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해피엔딩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의 하나인 ‘첫신규 가입 이벤트’는 연금저축 계좌 최초 신규 개설 후 이벤트 대상 연금펀드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 후 10만 이상 3년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IRP 계좌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기존 IRP계좌 추가입금 포함) 10만원 이상 3년 자동이체를 신규 등록할 경우 대상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 다른 이벤트인 '연금자산 순증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의 순증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가로 이벤트 종료 후에는 5명을 추첨해 최신 스마트폰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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