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의 전 멤버 동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임창정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임창정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복귀를 결정하고 노래를 하기 위해 원래 있던 기획사로 다시 들어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김구라는 "방은희 씨 남편이 제작자인 곳 아니냐. 유키스 동호는 갑자기 왜 탈퇴를 한 거냐?"며 뜬금 없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임창정은 "나도 동호를 못 본지 오래됐다. 동호가 탈퇴하기 전에 사장님이 '동호가 팀에서 탈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더라"며 "'아이가 많이 지쳐있더라'고 하더라. '자기 갈 길이 있어서 간다고 하는데 내가 잡은 들 뭐 하겠나'고 했다"고 설명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26일 웨딩업체 아이패밀리SC에 따르면 동호는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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