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임직원과 함께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숲을 관리하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서울숲은 조성부터 운영까지 시민이 참여한 국내 최초의 공원으로, 컴투스는 서울숲이 앞으로도 많은 서울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컴투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봉사자들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관목과 죽은 가지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무에 영양분을 주는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향기정원에서 채취한 허브를 재료로 장애인을 위한 오감 체험프로그램에 사용될 허브 주머니를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시의 생태복원과 녹지문화를 전파하는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했으며, 컴투스는 서울숲 봉사활동에 사용된 후원금 일체를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했다.

사내 봉사활동에 처음으로 참여한 신준우 사원은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직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시민들의 힘으로 일궈낸 서울숲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해 매 분기마다 벽화 그리기, 김장나눔 봉사,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청소년 및 청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창업경진대회 후원', '청소년 영상캠프 후원', '장학금 후원' 등 여러 분야의 '미래희망 더하기' 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