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연은 백예령(이엘리야 분)을 통해 사고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와 USB를 빼내오는 데 성공한다.
차미연은 영상을 확인해 보지만 소리만 나올 뿐 화면이 나오지 않고 황은실(전미선 분)에게 속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차미연의 아버지인 차 회장은 강태중이 차미연을 쳐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강태중을 찾아간다. 차 회장은 TS그룹 최대 주주다. 과연 차 회장은 강태중을 TS그룹 회장직에서 쫓아내려 할까? 강태중은 무사히 회장직과 황은실·황금복(신다은 분)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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