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순회공연은 직장의 입지적 조건 때문에 문화공연으로부터 소외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업체를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인천지역본부에서는 2011년부터 매해 실시하고 있다.
‘송승환의 난타’는 지난 1997년 10월 초연부터 폭발적 반응으로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로 자리매김한 공연이다.
또한 해외 첫 데뷔 무대인 1999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최고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대만, 싱가포르, 네덜란드, 호주 등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발판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아시아 최초로 1년 6개월의 장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