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네이버-경진원, 소상공인 판로 확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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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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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와 네이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7일 전북도청에서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인 ‘모두(http://www.modoo.at)’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확대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인 ‘모두’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부터 모바일 활용 교육․홍보 캠페인 등을 무료로 해주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상공인 누구나 쉽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모두(www.modoo.at)서비스, 모두(modoo!) 활용 교육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네이버를 통한 관련 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모두(modoo!)’를 통해 제작된 모바일 홈페이지는 네이버 검색에 등록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전통시장, 문화·예술, 농업·농촌 내 기업들의 홍보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는 네이버가 출시한 모바일용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 전라북도 상권특성과 업종에 따라 특화된 35종의 템플릿(견본)을 제공한다. 네이버 포털 검색과 지도에도 등록·운영돼 홍보 효과를 높이게 된다.

전북도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전북지역에서 생산·제조·판매되는 제품의 판로확대 홍보와 더불어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및 문화·예술, 농업·농촌 내 기업들까지 확대해 기업별 상품, 고객서비스 요소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네이버 포털에 광고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근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도내 기업들의 안정적 판로기반 구축을 통한 도내 우수상품을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 전북 상품 인지도 상승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모바일커머스 지원업체를 선정 상품페이지 제작지원, 모바일커머스를 활용한 광고·홍보, 판매, 제작 교육· 컨설팅 지원 등을 일괄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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