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본승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구본승이 과거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구본승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이 같은 이유를 밝혔다.
구본승은 "정서적으로 고갈돼 있었다. '틀면 구본승'이라는 말도 있었다. 일주일에 7~8개, 라디오까지 합치면 10개 이상에 내가 나왔다. 그것은 구본승이라는 껍데기였다. 그 안에 내가 있던 것 같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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