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G워너비 컴백 콘서트 ‘I WANNA BE WITH YOU’가 대전, 수원에서도 개최된다.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공연이 개최되는 서울, 대구, 부산 외 다른 지역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해달라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대전과 수원에서도 콘서트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SG워너비는 4년만의 컴백콘서트를 통해 미니앨범 <THE VOICE>의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 ‘좋은 기억’을 비롯해 ‘그때(이석훈)’ ‘스물(김용준)’ ‘You Are Mine(김진호)’ 등 멤버들 자작곡과 ‘Timeless’ ‘살다가’ ‘라라라’ 등 약 11년 동안의 히트곡을 모두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추가로 진행되는 대전-수원 콘서트는 각각 12월5일~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대전)에서, 12월26일~2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극장(수원)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수원 공연은 지난 23일 오전 11시에 티켓을 오픈하며 추가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대전 공연은 28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서울 공연에만 약 5000여명의 관객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시작한 SG워너비 콘서트는 지난 24일~25일 종료한 대구 공연, 10월31일~11월1일 부산 공연까지 전석을 매진시키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11월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로 장소를 옮겨 컴백 콘서트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