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7개 시·도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 2500여개소의 일제 점검에 돌입한다.
이번 점검은 △자가품질검사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 여부 등 기본안전수칙 항목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식약처가 2466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생 위반업소가 160개소로 전체의 6.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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