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7일 제5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주민자치대학은 지역발전을 위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이날 수료식에서 동주민자치위원과 지역주민 등 13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은 각 동을 중심으로 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방안과 지역리더로서의 임무와 역할 등이 주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지역박전을 위한 맞춤형 지식을 함양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보여준 열정에 감사하다”며, “배운 지식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뤄내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