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인터뷰 내용이 연일 화제다. 이 가운데 김 씨가 거짓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7일 여성중앙은 김 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김 씨는 처음에 강용석과의 관계를 부인하다가 다시 말을 바꾼 것에 대해 "처음 보도됐을 때 그 즉시 '홍콩에서 만난 것이 맞다. 실제로 친하고 평소 술 친구다'라고 하면 바로 스캔들을 인정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고 겁이 났다"며 "애초에 바로 인정하지 않고 뒤늦게 인정해 오해를 사게 만든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뉘우치고 속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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