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하나카드는 해피포인트 가맹점 이용시 기존 해피포인트 적립에 추가 혜택을 더해 최대 20%의 해피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모바일카드 하나 ‘해피 모비(Happy mobi)’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업계 최초 실물없는 모바일 신용카드 ‘모비원(mobi 1)’카드 출시 이후 5개월만에 하나카드에서 출시하는 모바일카드 후속작이다.
하나 ‘해피 모비(Happy mobi)’카드는 해피포인트 가맹점·주요 온라인 업종 등 월 통합 최대 1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특별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시 기존 하나포인트 멤버십에서 제공하는 5% 적립과 함께 추가 15%를 더해 최대 20% 적립(월 4회)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적립된 해피포인트는 전국 6000여개의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빚은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SPC그룹과 함께 11월말까지 하나 ‘해피 모비(Happy mobi)’카드 이용고객을 위한 포인트 추가적립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피포인트 가맹점 혹은 해피포인트 앱(APP)에서 하나 ‘해피 모비(Happy mobi)’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해피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해피 모비(Happy mobi)’카드는 신청과 발급시에 모두 USIM 본인명의 확인을 통한 ‘기기인증’을 기본 적용하여, 본인명의가 아닌 스마트폰에는 카드발급이 불가능하다”며 “스마트폰으로 직접 발급되는 카드정보는 금융 USIM칩 내 물리적 보안장치(SE: Secure Element)에 암호화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보안성 면에서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m) 및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에서 가능하다. 또한 해피포인트 앱(APP) 및 홈페이지(www.happypointcard.com)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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