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중국 네티즌 열광시킬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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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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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혜리)가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Tencent K-POP LIVE) 10월의 주인공으로 나서 13억 중국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오늘 오후 8시 30분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는 걸스데이와 신인 그룹 전설(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 비비디바(그미, 하엘, 선율, 사라, 새얀)의 무대로 꾸며지며, 공연 실황은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는 바이두,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3대 대표 IT기업으로 꼽히는 ‘텐센트’와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엔터테인트먼트·패션·뷰티 원스톱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칸타라 글로벌’이 독점 제휴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열리는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는 매월 K-POP 공연 현장을 텐센트 비디오로 생중계해 시청자들과 온라인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는 지난 2월 티아라의 무대를 시작으로 비스트, 포미닛, 에이핑크, 씨스타, 카라 등 K-POP 대표 아이돌 그룹의 공연으로 매회 실시간 생방송 시청자 수백만 명 이상, 누적 접속자 수 1억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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