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실용음악과가 오는 29일부터 서울 중구 정동에서 열리는 '제17회 정동문화축제'에서 초청 공연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정동문화축제'는 서울의 대표적 축제로, 정동길에 늘어선 고궁, 주한 외국대사관, 미술관, 공연장 등 역사문화벨트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야외 무료공연으로 꾸며진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축제 첫날 정오부터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 앞에서 버스킹 공연(길거리 공연)을 열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30일에는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로 마련하고 있는 '2015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에서 공연을 연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야외 무료 공연행사인 '예술의 계단 콘서트'에도 초청돼 가요를 비롯, 재즈 아메리칸팝, 브리티시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런치콘서트'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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