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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회장 아들 누군지 알아내려 발버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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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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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배우 신혜선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에서 회장 아들을 알아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 된 13화에서 한설(신혜선 분)은 우연히 화장실 안에서 김라라(황석정 분)와 조카(회장아들)가 만나기로 약속 하는 통화를 듣게 된다.

한설은 약속 장소로 가서 회장 아들이 누군지 알기 위해 몰래 커피숍에 숨어 기다리고 있던 중 선배 아름(강수진 분)으로 인해 그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

한설은 회장아들이 누군지 꼭 보고 가야 한다는 말도 못 한채 "선배, 5분만.."이라고 버텼지만, 아름에게 귀를 잡혀 끌려간다.

한편, 한설이 매 회 깜찍한 감초 역할로 극에 재미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는 MBC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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