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후지필름이 제주도 롯데렌터카 이용고객들에게 인스탁스 카메라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인스탁스 무료 대여 서비스’를 다음달 2일부터 진행한다.[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후지필름이 제주도 롯데렌터카 이용고객들에게 인스탁스 카메라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인스탁스 무료 대여 서비스’를 다음달 2일부터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제주도 여행의 추억을 인스탁스 사진에 담아 간직할 수 있는 이벤트로 제주도 롯데렌터카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인스탁스를 무상으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옵션으로 ‘인스탁스 대여’를 선택하고,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를 방문해 제품을 수령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의 경우 차량 대여일 기준 다음달 2일부터 가능하며 선 예약도 가능하다.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인스탁스 필름 추가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후지필름은 제주 오토하우스 지점에서 인스탁스 필름 2팩(20장)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필름 1팩(10장)을 추가로 더 제공한다. 단, 1일 선착순 50팩 한정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어울린 사람들의 모습을 인스탁스 카메라로 담아내면서 즐겁게 추억할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28일 서울 가산동 본사사옥에서 롯데렌터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스탁스 카메라 무료 대여 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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