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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4기 도시재생대학은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팀, 테마가로팀, 신흥리 문화재생팀, 마을가꾸기팀, 전의면 마을재생팀, 공동체활성화팀 등 사업별․지역별로 6개팀 70여명으로 구성되며, 31일 개강식 및 팀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8주간 진행한다.
손세원 충청대 교수 등 14명의 교수가 각 팀별로 특성에 맞게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화 방안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도시재생사업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재생대학에는 신도심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원도심 주민과 함께 두 지역의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제3기 도시재생 대학은 올해 1월부터 8주간 6개 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습형 교육 과정을 운영했으며,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들에 대해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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