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임창정이 한국시리즈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가수 임창정은 30일 nhemg 공식 트위터 계정을(@nhmedia_global) 통해 “또다시사랑 야구 ! 야구장에서 만난 두 야구인 추운 날씨에도 또 다시 야구 봐요~” 라는 글과 함께 한국 시리즈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창정은 평소 절친한 사이이자 두산 팬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지호와 함께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진정한 두산의 팬임을 입증했다.
두산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임창정은 지난 22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 두산 측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며 승리를 기원하는 3309를 등번호로 정하기도 했으며,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야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임창정은 데뷔 20주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를 준비 중에 있으며 12월12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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