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각 교단 및 교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를 내달 3일 기독교회관 조예홀에서 발족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정규직대책연대는 한국 사회의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단체로 양극화를 비롯한 경제정의에 대한 신학적 성찰, 노동시장에 대한 한국교회의 과제 제시, 실천운동의 확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재영 기독교대한감리회 빈들교회 목사와 최형묵 한국기독교장로회 천안살림교회 목사가 공동대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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