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이규한, 진짜 김현주와 마주쳐…쌍둥이라는 사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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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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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애인있어요']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애인있어요’ 이규한이 김현주와 마주쳤다.

10월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백석(이규한 분)이 독고용기(김현주 분)와 병원에서 마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백석은 도해강(김현주 분)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백석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이 독고용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도 사랑 고백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백석은 병원에서 진짜 독고용기를 마주치게 됐다. 볼일을 마친 백석이 병원을 떠나던 중 독고용기가 그를 발견했다.

독고용기는 백석에게 "야, 백석. 너 백석 맞지? 나야, 나. 독고용기야"라고 환하게 웃으며 반겼다. 반면 백석은 생각치도 못했던 독고용기의 등장에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버렸다.

한편, SBS '애인있어요'은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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