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뉴질랜드 전 장관“누군가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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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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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동영상[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꽃'들에 관한 인권보고서 2부작-1부 뉴질랜드에서 온 SOS 쪽지> 편에서 한국 여성이 뉴질랜드 성매매 업주에 감금돼 강제로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우데 뉴질랜드 전 장관이 뉴질랜드 경찰이 한국여성을 감금한 뉴질랜드 성매매 업소를 비호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투와리키 델마이어 뉴질랜드 전 이민성 장관은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서 “이 경우에 경찰은 영장을 청구할 필요가 없습니다”라며 “한 사람의 안전이 달린 정보를 입수했지 않습니까?. 누군가 위험에 처했을 때는 영장을 받을 필요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바로 집입할 수 있죠”라며 “앉아서 (영장만) 기다리다가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으니까요”라고 밝혔다.

그는 “경찰들은 정기적으로 업소들을 단속합니다. 현장에 가서 밀고 들어가요. 그건 합법입니다”라며 “그런데 왜 곧장 그 장소에 가보지 않았을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어떤 여자가 강제로 잡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말이죠. 이해가 안 됩니다”라며 “제가 경찰에 묻고 싶어요. (수색을 할 때) 증거가 필요하다면 그것도 100% 확실한 증거가 필요한 거라면 왜 아무 증거 없이 그것도 1년에 100번도 넘게 성매매 업소를 단속을 합니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건 조사해 봐야 합니다”라며 “누군가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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