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이규한)은 병원에서 진짜 독고용기(김현주)의 존재를 확인한 후 막막하고 두려운 감정에 휩싸인다.
천년제약 앞에서 시위를 마치고 돌아가던 해강(김현주)은 말끔해진 진언(지진희)과 마주치고 해강은 진언에 "밥 같이 먹자고 하면 먹을래요?"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진언은 해강의 유품에서 용기의 카드지갑을 발견하고 현우와 함께 해강의 괴상한 죽음에 대해 추적하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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