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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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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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정부와 새누리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소상공인 가맹점 신용카드 사용 수수료 완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청와대]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당·정은 2일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소상공인 가맹점 신용카드 사용 수수료 완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연 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은 매출액의 1.5%, 2억∼3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매출액의 2.0%를 각각 부담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회 정무위원장인 정우택 의원, 김용태 정무 정책조정위원장, 강석훈 기획재정 정조위원장, 나성린 민생119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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