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cj헬로비전·SK브로드밴드 흡수합병 “케이블TV·IPTV 혼합 시너지 창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02 08: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cj헬로비전·SK브로드밴드 흡수합병 “케이블TV·IPTV 혼합 시너지 창출”…cj헬로비전·SK브로드밴드 흡수합병 “케이블TV·IPTV 혼합 시너지 창출”

CJ헬로비전이 2일 SK브로드밴드를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합병비율은 1 대 0.4756554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4월 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4월 12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CJ헬로비전은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해 향후 해당 시장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병이유를 밝혔다.

SK텔레콤도 2일 이사회를 통해 CJ헬로비전 지분 30%를 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CJ 오쇼핑의 CJ헬로비전 잔여 지분 23.9%은 향후 양사 간 콜·풋 옵션 행사를 통해 인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케이블TV와 IPTV의 혼합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홈 고객 기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거래소는 우회상장 심사를 위해 CJ헬로비전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CJ헬로비전은 TV OTT 사업 집중을 위해 계열사 CJ E&M에 26억원 규모의 티빙사업부문 영업을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정순영]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