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보그룹은 최근 지리산에서 '2015년 한마음 가을 산행'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산행에는 대보그룹 공채 7기 신입사원을 비롯해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계열사 본사 근무 전직원과 현장, 사업소 주요 임직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지리산 중산리에서 시작해 법계사, 천왕봉, 장터목, 백무동을 거치는 총 13㎞, 12시간 거리의 코스를 완주했다.
대보그룹은 '기업의 경쟁력은 직원 개개인의 강한 체력에서 시작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6월 창립기념일 10㎞ 마라톤에 이어 점심시간 계단 이용, 비만직원 특별 관리 등 임직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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