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 권한대행은 가장 먼저 40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안정적 상수원 확보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가뭄대책반 종합 상황실과 신흥정수장 현장행정을 실시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가뭄에 따른 수돗물 공급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익산시는 자체 정수장의 상수원인 대아수계(대아·경천·동상저수지) 저수율이 13.9%로 전년대비 31%에 불과해 가뭄에 따른 단계적으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계속 해서 가뭄이 지속될 경우 안정적 수돗물 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돗물 절약운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수립하고 대아수계 상수원 확보 등 안정적 수돗물 공급대책에 만전을 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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