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고양시 관내 은행에서 운전자금 융자를 받을때 시가 3%의 이자를 지원해주며 각종 고양시 기업지원 시책에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와 별개로 시는 이번에 선정된 15개 기업들에 대해 우수중소기업 인증서와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현판을 해당 기업체에 교부할 예정이다.
이날 김진흥 제1부시장은 “우수중소기업을 선정하는데 있어 평가지표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고양시 특성에 맞는 평가지표를 발굴 적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 첨단산업과 한 관계자는 “올해 15개 기업에 이어 다음해에도 성장 잠재력이 큰 15개 내·외의 기업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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