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서울대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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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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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병인 전립선 비대증으로 특실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증상이 심한 것은 아니나, 소변과 관련한 증상 때문에 입원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 회장의 병실은 신동주 전 부회장을 비롯해 간병인 등이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 회장은 그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에 있는 집무실에서 그룹 현안 보고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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