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를 맞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관광 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만큼 국제적인 영향력을 지닌 상으로, 한해 동안 업계에 큰 공헌을 한 브랜드에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29일 홍콩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여행 산업 전반에 걸친 브랜드를 대상으로 65만명 이상의 관광 업계 전문가 및 일반인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크우드 월드와이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 받는 서비스 레지던스 제공 업체로, 한국 시장에는 2002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서울을 개관을 통해 호텔식 서비스와 편리한 주거 공간이 합쳐진 고급 서비스 레지던스의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
오크우드 아시아 퍼시픽의 대표 딘 슈라이버(Dean Schreiber)는 "오크우드가 최고급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업계에서 명성 높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장, 단기 비즈니스 및 레져 여행객을 위해 오크우드만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