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는 인기곡 ‘아마도 그건’의 주인공 최용준이 등장했다.
이날 최용준은 ‘슈가맨’ MC 유재석과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한 10년 전 유재석을 만났다. 당시 김수용과 저 중 누가 형이냐고 묻기에 장난으로 김수용이라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준은 “그랬더니 유재석은 ‘어제 수용이 형이랑 친구 먹었다. 그러니까 형도 내 친구’라더라. 어이가 없었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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