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0월까지 상품 매출 190억원을 기록, 11월 중으로 2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이마트가 국산 농산물 육성을 위해 우수 농·수·축산물을 대상으로 유통 전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처음 이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내용이 좋다'며 '힘들어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고 한다.
이마트는 내년 매출 목표를 올해 두 배 규모인 4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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