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동절기 대비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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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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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왼쪽 첫번째) 사장이 3일 가스용품제조업체 성화퓨렌텍을 방문, 제품 사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 가스안전공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가스안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일 공사에 따르면 박 사장은 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가스용품제조업체인 성화퓨렌텍과 강서구에 위치한 특정설비제조업체인 대웅씨티를 방문했다. 그는 가스누출차단장치 생산현장과 초저온용기 생산현장을 두루 살피고,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검사가 이뤄지는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박 사장은 이후 경남 진주시 정촌산업단지에 위치한 S&S밸브를 방문해 독성가스 배관용밸브 등의 제품 생산 현장을 살폈다.

그는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는 물론, 부적합 제품의 유통으로 인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 사장은 2일 부산지역본부와 3일 경남서부지사 방문을 시작으로, 4일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별 가스사고 현황 등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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