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54) 신임 청장은 사회통계실장, 조사기획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 통계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기획, 행정 업무에 관해서는 통계청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확한 통계작성과 지역특성에 맞는 통계자료 제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정부 3.0 시책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앞서가는 통계행정 구현을 위하여 애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수도권 조사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인지방통계청 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