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안전·행복지수 모두 상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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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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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의 안전 등급, 삶의 질 만족도 지수는 전국 자치단체 중 상위 1%다.”

지난 9월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던 군포시가, 4일 국민안전처의 ‘지역안전등급’ 발표에서도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2위로 나타나 화제다.

국민안전처는 안전과 관련된 35가지 통계자료를 분석해 전국 226곳 기초자치단체의 7개 분야 안전지수를 공개했는데, 군포는 4개 분야(화재․교통․안전사고․자살)에서 1등급에 속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발전위원회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 결과 특히 생활인프라, 산업, 복지, 교통, 문화 분야에서 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는데 이 모두가 안전이 보장된 상태였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삶의 질 만족도와 안전등급 조사에서 연속으로 2등을 하니 아쉬움도 있지만,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크다”며 “최근 자체적으로 시행한 시정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참조해 2016년은 더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전처가 7개 분야로 구분해 작성한 2015년 지역안전등급 표에 의하면 조사 대상 226개 자치단체 중 9개 시․군․구만 4개 분야 이상에서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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