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의 전략, 커뮤니케이션,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 등과 관련된 정보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이다.
CDP 한국위원회는 올해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SK하이닉스는 2013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5년 연속 선정된 기업에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골드클럽에 입성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속적인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 활동과 탄소라벨링 확대, 친환경∙에너지효율적인 제품개발, 대내외 기후변화 인식 확산 등의 노력으로 3년 째 골드클럽을 유지하며 기후변화 대응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동균 환경안전본부장 부사장은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협력사도 기후변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산업계의 탄소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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