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블랙야크는 5일 '야크히팅'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블랙야크가 개발한 야크히팅 기술은 섬유 표면에 인체에 무해한 특수 가공처리 된 물질이 태양광을 받으면서 열에너지로 변환되는 기술로 동일한 타 소재에 비해 약 2~3도 가량의 온도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정전기를 방지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항균기능과 소취기능까지 갖춰 땀에 의한 불쾌감을 해소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야크히팅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B5XP5' 다운 재킷은 윈드스토퍼 2L 소재의 헤비형 구스다운으로 방풍성과 투습성까지 갖췄다. 최근 블랙야크에서 선보인 스마트폰으로 발열을 제어하는 '야크온H' 기술과 공기를 저장해 보온성을 유지하는 '에어탱크' 기술까지 적용돼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자켓과 함께 티셔츠, 팬츠 등 총 40여가지가 넘는 야크히팅 제품을 출시하며 겨울철 등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박정훈 부장은 "야크히팅 제품들은 겨울철에도 등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보온성뿐 아니라 정전기 방지와 항균, 소취기능까지 갖춰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착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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