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국회 예결위 안상수 의원, 인천 교육 및 문화 분야 등 예산 확보 주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06 09: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상수 의원(새누리당·서구강화을)은 5일 열린 예결위 2016년 예산심사에서 기재부 차관을 비롯한 부처장관들에게 인천시 비경제분야 예산 증액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했다.

안의원은 ▲교육국제화특구 10억(교육부)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5억(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4억(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적석사 보수정비 4천만원 ▲강화군 마니산관광지 주차장조성 12억5000만원(문화체육관광부) ▲강화외성 정비 25억2000만원(문화재청) ▲인천지검 독신자 숙소 신축사업 1억5000ㅁㄴ원(법무부)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폐막식 1억(문화관광체육부) ▲인천지방경찰청 수사동 증축 1억5100만원(경찰청) ▲ 강화삼산파출소 청사신축 4억5400만원(경찰청) ▲인천대학교 성과관리비 30억 (교육부) ▲인천대 제2도서관 신축을 위한 설계비 11억2000민원(교육부) 등 인천시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은 “각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 기재부와 협의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으며, 기재부 차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안상수의원[1]


또한 안의원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위한 ▲저소득 보훈대상자 생활조정수당 18억4000만원(국가보훈처) ▲6.25전몰군경 제적자녀 위로가산금 31억3300만원(국가보훈처)과 북한도발에 대비한 ▲접경지역주민대피시설 확충 32억(국민안전처),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한국 정책을 위한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 3억8600만원(여성가족부)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5억8000만원(여성가족부)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17억4000민원(여성가족부)등 민생에 필요한 여러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예결위 질의를 마친 안 의원은 “야당이 없는 반쪽자리 국회가 열려 안타깝지만, 예산안이 국회에 통과하지 못하면 손해는 국민의 몫이기 때문에 진행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예산안조정소위에서 각 사업에 대해 다뤄질텐데 인천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