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김장배추 6000포기를 수확했다. 수확한 배추는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무농약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됐다. 특히 이는 지난 8월 직원들이 직접 심은 배추로 오는 14일 진행되는 'KB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김장김치를 담가 전국 각지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10년차를 맞이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쓰일 주재료인 배추를 직원들이 직접 심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전달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