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모 씨가 성추행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경실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이경실은 성우 안지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공개했다.
수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도전에 나선 이경실은 얼음물이 가득 든 대야를 직접 머리에 끼얹으며 성공적으로 참여를 마쳤다.
특히 날씬한 각선미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경실 남편 최모 씨는 지난달 8일 차 안에서 지인의 아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피해자 측 변호사는 "최 씨가 공소사실과 검사가 제출한 모든 증거에 대해서도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공판에는 최 씨의 운전기사인 오모씨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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